[일상 팁] 응가를 깔끔하게 잘 닦는 법

여러분들, 혹시 화장실에서 퐁당 퐁당 응가를 하고 난 후에 휴지로 닦으실 때

닦아도 닦아도 계속해서 응가가 닦여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으십니까?

 

물론 건조한 응가는 몇번만 닦아도 깔끔하지만요,

수분 함유량이 많은 응가의 경우 휴지를 여러장 사용해서 닦아도

계속해서 잔여물이 닦여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으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한편 응가 닦는 방법은 아무리 유용한 팁이 있더라도 잘 전수가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서로 이 부분에 대해서 말하기가 부끄럽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응가는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므로 아무도 보지 않는 이 은밀한 온라인 공간에서

유용한 팁을 가져가셔서 잘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여러분, 아래와 같이 밀가루를 흘렸을 때 어떻게 담으실 건가요?

물론 실제로는 다이슨, 차이슨 등 진공청소기로 한번 밀어버리면 끝이겠지만,

만약 여러분들에게 휴지 또는 행주만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대부분의 분들이 휴지 또는 행주를 가지고 움켜쥐는 손움직임으로 밀가루를 담으실 겁니다.

그런데 밀가루 양이 줄어들어 아주 소량으로 남은 밀가루를 계속해서 이런 동작으로 담는 건 한계가 있죠?

따라서 여러분들은 남은 잔여물은 움켜쥐는 움직임이 아닌, 찍는 형태로(휴지나 행주에 물을 묻히면 더 효과적임) 묻혀서 깔끔하게 마무리 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응가 닦는 방법의 비밀은 여기에 있습니다!!!

 

1) 밀가루를 치우듯이 휴지로 항문 주변을 움켜쥐는 형태로 닦는다.

2) 움켜쥐는 동작을 통해서 어느 정도 제거가 되어서 잔여물만 남아있다면 찍는 형태로 전환한다.

    ※ 시중에서 파는 마이비데 물티슈를 찍어서 제거하는 마무리용으로 배치해두면 효율적임

 

이상입니다.

모두 쾌변하시고, 응가 제거도 깔끔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