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 중에서는 멋진 남자들은 좀처럼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서 그런 걸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롤렉스 시계를 구입하고 스스로 흐뭇해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 옷은 거지같이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옷에 엄청 신경쓰는데 머리 스타일이 엉망이거나(또는 옷이랑 안어울리거나) 몸매가 멸치라서 하나도 멋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맨날 헬스하면서 근손실 엄청 신경쓰는 헬창이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를 가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독일 3사 차를 타고 다니며 역시 하차감이 중요하다는 사람들 중에도 비싼 고급 차와 어울리지 않게 거지같이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 사람들은 모두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나름 많이 신경쓰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하나도 멋이 없는 걸까요?
바로 밸런스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밸런스를 갖춘 육각형 외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가지 아이템에 신경쓰기 보다는
옷도 신경쓰고, 시계도 신경쓰고, 머리스타일도 신경쓰고, 몸매관리에도 신경 쓰는 등
외모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두루 두루 신경쓰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가장 중시 여기는 사람의 외모가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 멋진 남자들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더이상 옷쟁이, 시계매니아, 헬창 등 한가지에 집중하는 매니아를 나타내는 말들이 많아지기 보다는
전반적인 외모에 두루 두루 신경쓰는 이른바 '외모 매니아' 가 많아져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남성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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